여가학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

ABSTRACT

This study identified the trends in leisure and recreation research in Korea for the past 10 years. We classified previous research based on ten leisure and recreation research areas and compared the research trends of five journals: Korean Journal of Leisure, Recreation & Park, Kore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Journal of Sport and Leisure Studies, Journal of Leisure Studies, and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most research published over the last decade were included in the area of leisure social psychology, and the area of leisure social psychology showed the highest ratio in five journals compared with other research areas. To resolve the problematic results, this research suggests that future research needs to have diversity to extend the leisure and recreation research realm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leisure and recreation research in Korea. We expect that this study would be used as a foundation for future leisure and recreation research.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국내의 여가레크리에이션 관련 학술지(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여가학연구,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서 최근 10년 간 발표된 여가레크리에이션 연구들의 주제를 여가학 연구영역 별로 분류하여 연구동향을 확인하였으며 각 학술지간의 연구동향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여가사회심리 영역에 속하는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으며, 학회지별 연구 동향을 비교한 결과 모든 학회지에서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현재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연구는 편향적인 연구 동향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여가레크리에이션학 연구의 확장을 위해서 연구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앞으로 수행될 여가레크리에이션 연구의 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 될 것을 기대한다.

서 론

여가학은 여가에 대한 전반적인 현상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과학임과 동시에 인간의 정신적 풍요를 좇는 후생과학이며, 실천 지향적 학문이다(Noh et al., 2008). 한국의 여가학문은 1984년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학회가 설립되고 학회지가 발간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학문으로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여가레크리에이션 학회지와 관련해 Byon & Kim(2015)은 학회지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확산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여가레크리에이션 학문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척도임을 주장하였다.
현대사회 속 개인의 여가행위는 정치, 경제, 사회, 심리, 문화 현상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광범위한 파급력을 지니기 때문에 현재 여가학 연구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지만, 한국의 체육학 내 여가레크리에이션 학문 분과는 그중에서도 매우 활발한 학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체육학 내의 분과 학술지 중 여가레크리에이션 학회지를 비롯하여 한국체육학회, 사회체육학회 등에 여가레크리에이션 관련 연구물들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 설립된 여가문화학회와 다양한 학문적 영역을 추구하는 한국콘텐츠학회 등이 여가학과 관련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비록 한국 여가학의 역사는 그리 길다고 할 수 없지만, 그간 다양한 학술지에서 매우 활발한 연구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여가학 관련 연구들을 분석한 동향 연구만 해도 수십여 편이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여가학 연구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지금껏 국내에서 수행된 여가학 동향 연구는 크게 대상별, 변인별, 학회지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대상별 동향연구를 살펴보면, 가족, 노인, 발달장애인, 여성, 이주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Kim, 2010; Lee, 2009; Lee et al., 2009; Sohn & Oh, 2012; Yoon, 2015).
다음으로, 변인별 연구는 여가제약, 여가제역 협상, 여가 만족도, 여가 관광, 여가 소비 및 취향,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진지한 여가 등의 변인들을 대상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되었으며(Cho, 2013; Jang, 2014; Lee & Lee, 2010; Oh & Sohn, 2012), 학회지별 연구로는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를 단일 분석한 연구와 한국체육학회지와 여가학 연구 그리고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를 함께 분석한 연구 그리고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와 외국 주요 여가학술지(Leisure Sciences, Leisure Studies, Journal of leisure Research)를 함께 분석한 연구 등이 진행되었다(Byon & Kim, 2015; Hwang & Cho, 2015; Kim et al., 2004; Oh et al., 2013).
지금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여가 연구동향 연구는 여가사회심리 관련한 다양한 변인들이 분석되었지만, 아직까지 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영역을 세분화 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여가관련 학술지 다섯 개(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여가학연구,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를 선정하고, 최근 10년 간 발표된 여가연구들의 주제를 연구 영역별로 분류하여, 각 학술지를 비교하고 나아가 국내 여가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발간되는 체육과학연구에 최근 10년 간 9편의 여가학 관련 논문이 게재되었으나 여가정책 관련 논문 1편을 제외하면 8편의 연구들은 모두 여가사회심리 변인에 관한 연구로 연간 한 두 편이 게재되어 본 연구의 분석에서는 이 학술지를 제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10년 간 국내에서 여가학 관련 연구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고찰하여, 학문적 발전의 제한점을 발견하고, 앞으로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학문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외국의 우수한 학술지와의 비교하여 선진학문과 견줄 수 있는 학문 영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안할 것이다.

연구방법

1. 연구자료 수집방법

본 연구에서는 자료 수집을 위하여 최근 10년(2006-2015년) 동안 국내 여가 관련 학회지(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여가학연구,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 개제된 연구물들을 한국연구정보서비스 웹 사이트(https://www.riss.kr),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 웹 사이트(https://kslr.sportskorea.net), 한국체육학회 웹 사이트(https://www.kahperd.or.kr), 한국사회체육학회 웹 사이트(https://www.kssls.org), 한국여가문화학회 웹 사이트(www.lculture.net), 한국콘텐츠학회 웹 사이트(www.koreacontents.or.kr)에서 수집하였다. 수집된 총 논문의 편수는 1,159편이다.

2.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는 자료 분석을 위하여 축적된 연구 자료를 분석하기에 적합한 분석 방법인 내용 분석(cont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Neuendorf, 2002). 수집된 연구물들은 주제 및 내용을 바탕으로 10가지 영역(여가사회심리, 여가사회학, 여가산업, 여가정책, 관광, 여가교육, 치료레크리에이션, 여가지리, 여가역사, 여가철학)으로 분류하였고 종합된 내용을 수치화하였다. 연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세 명의 훈련된 기록자가 연구 분류를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개별 분석한 결과를 취합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82% 이상의 높은 일관성(inter-coder reliability)을 보였다. 또한 연구의 타당도 확인을 위하여 여가레크리에이션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3명과 여가 및 스포츠 관광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1명에게 심의를 요청하여 검토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연구 분류 체계와 분류 결과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국내의 여가관련 학술지 다섯 가지(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 여가학연구,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를 선정하고, 최근 10년 간 발표된 여가연구들의 주제를 분류하였다. 첫째, 다섯 가지 학술지에 발간된 여가연구들을f 종합하여(1,159편) 선정된 10개의 연구 영역별로 발간된 논문을 분류하였다. 둘째,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구동향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구 동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셋째, 각 학술지별로 선정된 연구 영역에 해당하는 논문을 분류하였으며 학술지별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넷째, 각 학술지별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구동향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구 동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 여가연구관련 전체 학술지

<Table 1>은 선정된 다섯 가지의 학술지를 10가지의 연구 영역별로 분류해 놓은 표이다. 최근 10년 간 게재된 총 1,159편의 논문 중에서 79%에 해당되는 917편의 논문이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 논문이었다. 다음으로 여가사회학 연구가 58편, 여가산업 연구가 53편, 여가정책 연구가 52편, 여가교육 연구가 26편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여가관광, 여가역사, 치료레크리에이션, 여가철학, 여가지리 순이다. 특히 여가지리 관련 연구는 지난 7년 간 한 편의 연구논문도 발간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매년 여가관련 연구들은 100여 편씩 꾸준히 연구되어 왔으며 이는 여가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Table 1.

Trends in Leisure Research for the Past 10 Years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92 81 103 126 88 96 99 83 85 64 917
Leisure Sociology 7 5 4 3 6 6 13 6 4 4 58
Leisure Industry 7 9 11 5 1 4 3 4 6 3 53
Leisure Policy 7 9 3 9 5 2 6 4 5 2 52
Leisure Tourism 2 2 3 3 0 2 1 3 3 0 19
Leisure Education 3 5 3 1 2 2 1 3 3 3 26
Therapeutic Recreation 2 2 0 0 2 0 1 2 0 2 11
Leisure Geography 1 0 2 0 0 0 0 0 0 0 3
Leisure History 4 1 2 1 0 0 1 4 0 0 13
Leisure Philosophy 1 1 1 1 0 2 0 0 0 1 7
Total 126 115 132 149 104 114 125 109 106 79 1,159
<Table 2>는 지난 10년부터 5년 전까지와 최근 5년 간의 연구 동향을 나타내고 있다. 두 기간 동안 역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낸 연구 영역은 여가사회심리 영역이며 두 기간 동안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78%, 80%).
Table 2.

Trends in Leisure Research for Each Five-Year Period

Year 2006 ~
2010
2011 ~
2015
2006 ~
2010
2011 ~
015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78% 80% 490 427
Leisure Sociology 4% 6% 25 33
Leisure Industry 5% 4% 33 20
Leisure Policy 5% 3% 33 19
Leisure Tourism 2% 2% 10 9
Leisure Education 2% 2% 14 12
Therapeutic Recreation 1% 1% 6 5
Leisure Geography 0% 0% 3 0
Leisure History 1% 1% 8 5
Leisure Philosophy 1% 1% 4 3
Total 100% 100% 626 533
여가사회학 관련 연구는 다소 증가한 반면(25편 → 33편), 여가산업(33편 → 20편)과 여가정책(33편 → 19편) 연구는 최근 5년 간에서 다소 감소하였다. 여가지리 연구는 최근 5년 간 전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에서는 최근 10년 간 총 525편의 논문이 발간되었다. <Table 3>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의 연구동향을 나타낸 것으로,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에서는 지난 10년 간 여가사회심리(443편, 84%)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여가산업(22편, 4%), 여가사회학(15편, 3%), 여가정책(15편, 3%), 여가교육(8편, 2%), 여가역사(8편, 2%), 치료레크리에이션(7편, 1%), 관광(6편, 1%) 연구 순으로 수행되었다. 이 학회지에서는 최근 10년 간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여가사회학, 여가산업, 여가정책에 관한 연구들도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연구 영역에서는 간헐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여가지리 연구는 최근 10년 간 전혀 수행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Table 3.

Korean Journal of Leisure, Recreation & Park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66 49 62 60 38 48 29 31 37 23 443
Leisure Sociology 4 4 2 0 0 1 2 1 1 0 15
Leisure Industry 7 4 6 3 0 2 0 0 0 0 22
Leisure Policy 2 3 1 2 1 1 0 2 2 1 15
Leisure Tourism 2 1 2 0 0 0 0 1 0 0 6
Leisure Education 1 2 1 1 1 0 0 0 2 0 8
Therapeutic Recreation 2 2 0 0 2 0 0 0 0 1 7
Leisure Geography 0 0 0 0 0 0 0 0 0 0 0
Leisure History 4 1 0 1 0 0 1 1 0 0 8
Leisure Philosophy 0 0 0 1 0 0 0 0 0 0 1
Total 88 66 74 68 42 52 32 36 42 25 525
이를 전반기(2006~2010)와 후반기(2011~2015)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기 전체 337편 중 여가사회심리 연구는 275편(82%)이 수행되었고 후반기에는 전체 187편 중 168편(90%)을 차지하여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반면에 여가산업(20편, 5% → 2편, 1%), 여가교육(6편, 2% → 2편, 1%), 여가역사(6편, 2% → 2편, 1%), 치료레크리에이션(6편, 2% → 1편, 1%)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연구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 간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에 발간된 여가연구는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변인들의 관계 증명 연구가 수행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Figure 1.

Trend in KJLRP for Each Five-Yea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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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체육학회지

한국체육학회지에서는 10년 간 총 186편의 논문이 발간되었다. <Table 4>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체육학회지의 연구동향을 나타낸 것으로, 한국체육학회지에서는 지난 10년 간 여가사회심리(139편, 75%)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여가사회학(17편, 9%), 여가정책(9편, 5%), 여가산업(7편, 4%), 여가교육(7편, 4%), 여가역사(3편, 2%), 여가철학(2편, 1%), 관광(1편, 1%), 치료레크리에이션(1편, 1%)연구 순으로 수행되었다. 한국체육학회지에서는 최근 10년 간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여가사회학, 여가정책, 여가산업, 여가교육에 관한 연구들도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연구 영역에서는 간헐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여가지리 연구는 최근 10년 간 전혀 수행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Table 4.

Kore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14 11 9 11 12 14 30 16 9 13 139
Leisure Sociology 0 0 0 1 2 3 5 2 2 2 17
Leisure Industry 0 0 1 0 1 0 0 1 2 2 7
Leisure Policy 0 0 1 2 0 0 3 1 1 1 9
Leisure Tourism 0 0 0 0 0 0 0 0 1 0 1
Leisure Education 2 1 0 0 0 2 0 0 0 2 7
Therapeutic Recreation 0 0 0 0 0 0 0 1 0 0 1
Leisure Geography 0 0 0 0 0 0 0 0 0 0 0
Leisure History 0 0 1 0 0 0 0 2 0 0 3
Leisure Philosophy 1 0 0 0 0 1 0 0 0 0 2
Total 17 12 12 14 15 20 38 23 15 20 186
이를 전반기(2006~2010)와 후반기(2011~2015)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기 전체 70편 중 여가사회심리 연구는 57편(82%)이 수행되었고 후반기에는 전체 116편 중 82편(69%)을 차지하여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2>. 반면에 여가사회학(3편, 4% → 14편, 12%), 여가산업(2편, 3% → 5편, 6%), 치료레크리에이션(0편, 0% → 1편, 1%), 관광(0편, 0% → 1편, 1%)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연구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간 한국체육학회지에 발간된 여가연구는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변인들의 관계 증명 연구가 수행되었으나 그 비율은 감소하였고 다양한 영역에 대한 연구비율은 증가하였다.
Figure 2.

Trend in KJPH for Each Five-Yea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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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사회체육학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서는 10년 간 총 181편의 논문이 발간되었다. <Table 5>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사회체육학회지의 연구동향을 나타낸 것으로,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서는 지난 10년 간 여가사회심리(154편, 85%)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여가정책(9편, 5%), 여가교육(6편, 3%), 여가사회학(4편, 2%), 여가산업(2편, 1%), 여가철학(2편, 1%), 여가지리(1편, 1%), 관광(1편, 1%), 치료레크리에이션(1편, 1%), 여가역사(1편, 1%)연구 순으로 수행되었다.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서는 최근 10년 간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여가정책, 여가교육, 여가사회학에 관한 연구들도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연구 영역에서는 간헐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Table 5.

Journal of Sport and Leisure Studies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7 15 17 29 17 14 19 11 15 10 154
Leisure Sociology 0 0 0 1 2 1 0 0 0 0 4
Leisure Industry 0 0 1 0 0 0 1 0 0 0 2
Leisure Policy 1 2 0 1 2 0 2 1 0 0 9
Leisure Tourism 0 0 0 0 0 0 1 0 0 0 1
Leisure Education 0 2 1 0 0 0 0 1 1 1 6
Therapeutic Recreation 0 0 0 0 0 0 1 0 0 0 1
Leisure Geography 0 0 1 0 0 0 0 0 0 0 1
Leisure History 0 0 1 0 0 0 0 0 0 0 1
Leisure Philosophy 0 0 0 0 0 1 0 0 0 1 2
Total 8 19 21 31 21 16 24 13 16 12 181
이를 전반기(2006~2010)와 후반기(2011~2015)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기 전체 100편 중 여가사회심리 연구는 85편(85%)이 수행되었고 후반기에는 전체 81편 중 69편(86%)을 차지하며 연구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3>. 또한 치료레크리에이션(0편, 0% → 1편, 1%), 관광(0편, 0% → 1편, 1%), 여가철학(0편, 0% → 2편, 2%)연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가사회학(3편, 3% → 1편, 1%), 여가정책(6편, 7% → 3편, 3%), 여가지리(1편, 1% → 0편, 0%), 여가역사(1편, 1% → 0편, 0%)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연구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간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발간된 여가연구는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외 영역에서는 미비한 연구비율의 증가와 감소가 나타났다.
Figure 3.

Trend in JSLS for Each Five-Yea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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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가학연구

여가학연구에서는 10년 간 총 161편의 논문이 발간되었다. <Table 6>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여가학연구의 연구동향을 나타낸 것으로, 여가학연구에서는 지난 10년 간 여가사회심리(96편, 60%)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여가정책(18편, 11%), 여가사회학(18편, 11%), 여가산업(13편, 8%), 관광(5편, 3%), 여가교육(4편, 2%), 여가지리(2편, 1%), 치료레크리에이션(2편, 1%), 여가철학(2편, 1%), 여가역사(1편, 1%)연구 순으로 수행되었다. 여가학연구에서는 최근 10년 간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여가정책, 여가사회학, 여가산업에 관한 연구들도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연구 영역에서는 간헐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Table 6.

Journal of Leisure Studies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5 4 7 13 8 11 7 15 14 12 96
Leisure Sociology 3 1 2 1 2 1 3 2 1 2 18
Leisure Industry 0 5 3 0 0 2 2 0 0 1 13
Leisure Policy 4 4 1 4 2 1 0 0 2 0 18
Leisure Tourism 0 1 0 1 0 0 0 1 2 0 5
Leisure Education 0 0 1 0 1 0 0 2 0 0 4
Therapeutic Recreation 0 0 0 0 0 0 0 1 0 1 2
Leisure Geography 1 0 1 0 0 0 0 0 0 0 2
Leisure History 0 0 0 0 0 0 0 1 0 0 1
Leisure Philosophy 0 1 1 0 0 0 0 0 0 0 2
Total 13 16 16 19 13 15 12 22 19 16 161
이를 전반기(2006~2010)와 후반기(2011~2015)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기 전체 77편 중 여가사회심리 연구는 37편(47%)이 수행되었고 후반기에는 전체 84편 중 59편(70%)을 차지하며 연구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4>. 또한 치료레크리에이션(0편, 0% → 2편, 2%), 여가역사(0편, 0% → 1편, 1%), 관광(2편, 2% → 3편, 3%)연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가산업(8편, 10% → 5편, 7%), 여가정책(15편, 20% → 3편, 3%), 여가지리(2편, 3% → 0편, 0%), 여가철학(2편, 3% → 0편, 0%) 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연구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간 여가학연구에 발간된 여가연구는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에서 큰 증가를 보였으나 여가정책관련 연구에서 큰 감소를 보였다. 그 외 다른 영역에서는 소폭의 증·감 비율을 나타내었다.
Figure 4.

Trend in JLS for Each Five-Yea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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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서는 10년 간 총 106편의 논문이 발간되었다. <Table 7>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의 연구동향을 나타낸 것으로,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서는 지난 10년 간 여가사회심리(85편, 80%)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그 다음으로 여가산업(9편, 8%), 관광(6편, 6%), 여가사회학(4편, 4%), 여가정책(1편, 1%), 여가교육(1편, 1%)연구 순으로 수행되었다.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서는 최근 10년 간 대부분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며 여가산업, 여가관광, 여가사회학, 여가정책, 여가교육에 관한 연구들도 매년 이루어졌다. 하지만 치료레크리에이션, 여가지리, 여가역사, 여가철학 연구는 최근 10년 간 전혀 수행되지 않았다.
Table 7.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Year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Total
Area
Leisure Social Psychology 0 2 8 13 13 9 14 10 10 6 85
Leisure Sociology 0 0 0 0 0 0 3 1 0 0 4
Leisure Industry 0 0 0 2 0 0 0 3 4 0 9
Leisure Policy 0 0 0 0 0 0 1 0 0 0 1
Leisure Tourism 0 0 1 2 0 2 0 1 0 0 6
Leisure Education 0 0 0 0 0 0 1 0 0 0 1
Therapeutic Recreation 0 0 0 0 0 0 0 0 0 0 0
Leisure Geography 0 0 0 0 0 0 0 0 0 0 0
Leisure History 0 0 0 0 0 0 0 0 0 0 0
Leisure Philosophy 0 0 0 0 0 0 0 0 0 0 0
Total 0 2 9 17 13 11 19 15 14 6 106
이를 전반기(2006~2010)와 후반기(2011~2015)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기 전체 41편 중 여가사회심리 연구는 36편(9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후반기에는 전체 65편 중 49편(79%)을 차지하며 연구비율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5>.반면에 여가사회학(0편, 0% → 4편, 4%), 여가산업(2편, 3% → 7편, 10%), 여가정책(0편, 0% → 1편, 1%), 여가교육(0편, 0% → 1편, 1%)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연구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간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에 발간된 여가연구 중 여가사회심리 관련 연구는 전반기와 비교하여 후반기에 감소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여가사회학과 정책관련 연구에서는 다소 증가하였다. 그 외 다른 영역에서는 소폭 증·감 비율을 나타내었다.
Figure 5.

Trend in JKCA for Each Five-Yea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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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최근 10년 간 발표된 여가연구들의 주제를 분류하여, 각 학술지를 비교하고 나아가 국내 여가연구동향을 정리한 본 연구는 대상, 변인, 주요어를 바탕으로 분석한 기존의 동향 연구들(Cho, 2013; Jang, 2014; Kim, 2010; Lee, 2009; Lee & Lee, 2010; Lee et al., 2009; Oh & Sohn, 2012; Sohn & Oh 2012; Yoon, 2015)과는 달리, 기존에 게재된 여가연구들을 여가학의 학문 영역별로 분류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최근 10년 동안의 연구 동향 분석과 동시에 각 학술지별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구동향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구 동향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가학의 학문 연구영역을 10가지, 여가사회심리(leisure social psychology), 여가사회학(leisure sociology), 여가산업(leisure industry), 여가정책(leisure policy), 관광(tourism), 여가교육(leisure education), 치료레크리에이션(therapeutic recreation), 여가지리(leisure geography), 여가역사(leisure history), 여가철학(leisure philosophy)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연구영역은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여가사회심리 영역은 다양한 내·외부적 영향으로 인하여 여가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여가에 대한 인간의 행동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룬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심리를 측정할 수 있는 변인들을 이용하여 연구가 수행되며 연구대상에게 내재되어있는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까지 추론할 수 있기에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여가사회학 영역은 여가와 관련된 사회현상 일반에 대해 연구하는 영역으로써 여가를 사회적 측면에서 심층 조명하여 여가의 거시적 및 미시적 역할에 대하여 연구한다. 또한 여가사회학 영역은 여가에 대한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측면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고찰하기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가산업 영역은 여가상품, 여가시설, 여가 서비스, 여가 마케팅, 여가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영역으로써 여가를 향유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여가정책 영역은 국민들이 여가를 향유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인 측면을 다룬 분야로써 여가진흥 및 여가지원체계 구축에 초점을 둔다.
관광 영역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생활거주 영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의 여가경험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여가교육 영역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교육적 측면에서 접근한 분야로써 여가 교육 활성화 방안 및 여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둔다. 치료레크리에이션 영역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측면의 향상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체계적 치료레크리에이션 서비스의 제공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을 이끌어 낼 수 있기에 때문에 학문적, 실질적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여가지리영역은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변화되는 여가의 의미, 종류, 접근 수단 등에 대하여 연구하는 분야로써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가역사 영역은 현재 향유하고 있는 여가활동의 기원, 현재와 과거 여가와의 관계 및 현재와 과거에 행했던 여가의 가치를 고찰해보는 분야로써 여가의 뿌리 및 앞으로의 여가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해준다. 마지막으로 여가철학은 철학적 관점에서 여가를 바라봄으로써 여가가 가지는 가치 및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룬다.
모든 학문은 그 학문만의 독특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타 학문과의 관련성을 가진다. 위에서 언급한 10가지 여가연구 영역도 각 영역별만의 특성을 가지며 타 영역과 서로 중첩되는 특성도 있다. 본 연구에서 분류한 여가학 연구영역은 여가연구 트렌드 분석을 위하여 학문 영역적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류한 연구영역은 앞으로 수행될 여가학 연구의 다양성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 될 것을 기대한다.
최근 10년 동안 국내 여가학 연구동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여가사회심리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조사한 다섯 개 학회지 모두 같은 결과를 보였다. 다시 말해 현재까지 수행된 많은 여가 연구들이 여가사회심리 영역에 너무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 또는 후학들이 여가학에 여가사회심리 연구만 있는 것으로 오해할 위험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하여 연구주제 선정 시 다양성을 갖지 못하고 여가사회심리 영역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매우 높다. 이러한 현상은 여가학 분야 연구를 편협하게 만들고, 연구에 대한 선택의 폭을 제한하며 여가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한다. 본 연구에서 분류한 바와 같이 여가학에는 다양한 연구영역이 존재하지만 최근 10년간의 여가학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한 연구영역에만 치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편향적인 현상은 한국의 여가학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점이다. 또한 기존의 여가학자들은 후학들이 연구 영역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학회지별 연구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학회지에서 여가사회심리 연구가 비율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각 학회지별로 여가사회심리 연구 비율이 다르게 나타났고, 타 영역의 연구에서도 각각 다른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크게 다양성의 증가 및 감소 그리고 유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한국체육학회지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의 경우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들어 연구의 다양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체육학회지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모두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연구비율이 각각 13%, 12% 감소한 반면 여가사회학 연구와 여가산업 연구의 비율이 두드러진 증가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개인의 심리적 차원에 치중한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감소와 사회현상 일반에 대한 연구의 증가를 의미한다. 즉 한국체육학회지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의 연구 동향은 개인으로부터 사회현상 일반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와 여가학연구의 경우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들어 연구의 다양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의 경우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비율이 8% 증가한 반면, 여가산업관련 연구의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여가학연구의 경우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비율이 23% 증가한 반면 여가정책과 여가산업관련 연구의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제시했던 한국체육학회지와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의 연구 동향과 반대되는 것으로 두 학회지 모두 개인의 내적 차원을 분석하는데 치중한 연구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사회체육학회지의 경우 여가사회심리 연구의 비율과 다른 영역에서의 연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사회체육학회지도 타 학회지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여가사회심리 연구 비율을 나타냈으며, 연구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다양성은 학문의 발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Hwnag & Cho(2015)의 연구에서는 한국의 여가학 연구가 외국의 여가관련 학회지 보다 양은 많지만 그 다양성이 부족하며, 여가학문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영학, 사회학, 정책학 등의 타 학문분야에서 개발된 이론들을 바탕으로 여가경영, 여가사회학, 여가정책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의 포괄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또한 Byon & Kim(2015)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를 대상으로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실시한 ‘여가레크리에이션학 지적 구조 규명’ 연구를 통해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학회지가 소수의 주제어들을 제거하면 그 구조가 붕괴되는 네트워크의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연구 영역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여가연구 영역별 분류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연구동향을 세분화한 본 연구는 지금까지 어떤 영역의 연구들이 이루어져왔고,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의 연구가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규명하였다. 이는 향후 한국 여가학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학문적 활동을 하는 중견 여가학자들과 후학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나타난 학회지별 연구 동향 차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자들은 물론 학회차원에서도 연구영역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여가학 연구 동향 알아보기 위하여 다섯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물들을 수집하여 연구영역 별 분류를 통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든 학회지에서 여가사회심리 영역의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다른 영역의 연구들은 미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편향적인 연구 동향을 극복하고 한국 여가학 연구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여가학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연구를 수행해야 하며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함이 강조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가학 연구의 방법론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의 특성에 따라 그에 적합한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여가학의 학문적 깊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이론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한국 여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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