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딤의 성장과 그 배경
딤의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배경
육상수업을 초록 잔디위에서 듣는다. 오늘날 이러한 대회를 실내에서 개최한다면 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상태이며...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삶을 발전시킬 수 있고, 내적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1908년 1월 19일 제1회 실내스포츠축제 개최 기념 담화문 중, Olympische Flamme, Bd. 3, 1177).
딤의 스포츠에 대한 이론과 실천
“Turnen”과 “Sports” 사이에서
체조는 기사도, 자부심, 인내심, 건강유지라는 틀에서 얀의 체조정신을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 우리는 빈부, 계급, 서열에 차별 없이 체조로써 맺어진 형제애는 모두가 평등하고, 이는 곧 조국이라고 할 수 있었다(Hansgeorg Kling, 2009).
스포츠를 포함하지 않는 교육은 생각할 수 없고, 스포츠를 포함하지 않는 아름다움도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신체적으로도 형성된 인간만이 교육의 가치가 있으며, 그러한 인간만이 현실적으로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이란 소크라테스도 생각한 선과 본질적으로 동질의 것이다(Diem, 1960; 김기용, 2003 재인용).
딤은 올림픽가족으로써 독일스포츠가 인정되기를 원했고, 무엇보다도 독일 체조인들이 오랜 시간동안 스포츠에 유입되기를 기대하는 의지가 없다는 데에 큰 걱정을 갖고 있었다(http://www.dosb.de/fileadmin/fm-dsb/arbeitsfelder/wiss-ges/Dateien/CSI-Beitrag-Kr_ger-Jahresmagazin-2004-05.pdf).
미국인에게 경쟁 없는 체력운동은 없다 … 미국인들은 대부분이 순수한 남성성을 갖은 그리고 강인한 신체는 강한 의지와 지혜로운 이해력이 결합된 승리한 파이터가 되길 원한다(Carl-Diem-Institut 1, 1982).
스포츠를 즐겨라! 건강을 위해, 물리적 위험을 위해, 모든 질병에 대항하기 위해! 단지 창백한 뺨을 붉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딘 영혼을 강하게 만들고, 스스로가 즐거움을 만들 수 있으며, 원기회복을 할 수 있도록(Carl-Diem-Institut 2, 1982).
스포츠라는 말은 신세계가 되어 있는 영어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 있다. 그러나 원래 영국에서 생긴 말이 아니라 프랑스어에서 생긴 외래어이다. 11세기 경 노르만인들이 고상한 생활의 표현으로 사용해 온 것인데 도어버해협을 건너 수입되어 들어간 것이다. 원래 영국에서는 스포츠를 디스포오트(disport or dysport), 또는 데스포오트(desport)라고 사용하였고, 프랑스 사람들은 desport→depport→deppors→deport→sedepoter→se deporter를 긴장에서의 해방(긴장 완화)의 뜻으로 사용하였다(이희태, 1972).
스포츠현장에서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은 그리스의 맑은 태양 아래서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져야 한다. 이 연구 활동의 주최 기관은 대학이어야 하고, 3개월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세계 각국의 대학생이 올림픽 연구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것을 대학의 과정에 넣는다면 승부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생각한다(김선종, 2004).
또다른 시선
우리는 투쟁의 기쁨을, 극기의 기쁨을, 위험 속에서 기쁨을 갖게 된다면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자세로 잘 뛰어보도록 하자. 젊은 청년들의 맥박을 측정하자. 우리들은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여성들은 잊지 않도록 하자. 스포츠안에서 함께했던 전우들을. 그리고 여성 또한 전투력에 조력할 수 있다(Olympische Flamme, 1942).
국가에 의한 교육은 모두 그저 단순히 지식을 집어넣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육체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주요한 목표로 삼아야 한다(히틀러의 『나의 투쟁』 중)(샤이러, 1981 유승근 옮김, 1993).